질지이심(疾之已甚), 미움이 지나치면 자신을 해친다 '질지이심(疾之已甚)'은 미움이 지나치지 않도록 경계하라는 가르침입니다. 미움은 독처럼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심지어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미움은 결국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며, 감정의 균형을 잃게 만듭니다. 좋아하는 마음이든 미워하는 감정이든, 그 정도가 지나치면 반드시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좋아하더라도 그의 단점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하며, 미워하는 사람에게서도 장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타인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하고, 다른 사람의 뛰어난 점을 인정하며 칭찬하는 연습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으며, 그 미움에서 벗어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