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내외 평물아(合內外 平物我) https://hapnaewoe-pyeongmura-vbdnpfw.gamma.site/ 합내외 평물아(合內外 平物我)라는 구절 속 가르침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는 흔히 사람을 평가할 때 '겉과 속이 다르다' 혹은 '겉과 속이 같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 자신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흔히 저 사람은 겉과 속이 같다 아니면 세 사람은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혹평이 있기도 하다. 표면상으로는 성실한 사람 같아도 속내막이 그렇지 않을 땐 겉 다르고 속 다른 삶이 된다. 이를 두고 세상 사람들은 사이비(似而非)라고 한다. 자신은 사이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