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義理)와 이욕(利慾) 사이에서‘길은 두 갈래, 선택은 오직 하나!’라는 문장은 우리에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글은 의리(義理)와 이욕(利慾)이라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하며, 의리가 바른길이고 이욕의 길은 위험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길은 두 갈래, 선택은 오직 하나! 하나는 의리(義理)의 길이오, 또 하나는 이욕(利慾)의 길입니다. 의리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온 세상에 통(通)하는 바른길이고, 이욕의 길은 뾰족한 가시밭길 속에 달콤한 열매가 맛있게 익어 유혹(誘惑)의 손짓을 하는 길입니다. 사람들은 본래 태어날 때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천부적(天賦的)으로 부여받았다. 그 길이야말로 탄탄하여 바른길로서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것인데 어찌하여 사람들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