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몸부림

한 가지에 집중하라

단산학당 2025. 4. 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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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은 세상을 바꾼다.

 

여러분, 양팔 저울 아나?

한쪽이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그쪽으로 기울어지듯이 사람의 마음도 그렇더라. 마음이 자꾸만 흔들리면 안 되지. 넓은 호수 위 연잎 위에 구르는 이슬방울처럼, 사람의 마음도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거든. 소나기가 내려와서 빗방울이 쏟아지면, 연잎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질 것 같지만, 그 연잎은 무게 중심을 잃지 않지. 우리는 칭찬이나 꾸지람에 쉽게 마음을 뺏기지만, 연잎처럼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해.


마음은 동시에 두 가지로 쓸 수가 없으니, 큰 것에 마음을 두면 작은 걸 놓치고, 반대로 작은 것에 골몰하면 큰 걸 놓치기 쉬워. 큰 것을 기르는 사람은 큰 사람이 되고, 작은 것을 기르는 사람은 작은 사람이 되지. 참에 마음을 두는 사람은 거짓이 들어올 틈이 없고, 거짓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참을 보지 못해. 삶은 참의 벌판에 참을 심고 가꾸는 멋진 곳이야. 그런데 거짓 마음으로 춤판을 꾸리면 본래의 참마음을 잊게 돼.


조금 무심하게 바라보고, 마음을 버리고, 또 비우는 것이 중요해. 마음은 두 갈래 길을 동시에 갈 수 없으니, 한마음 한길로 걸어가야 해. 그리해야만 진정한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충청도에서 자란 나도 가끔은 경상도 사투리로

 

 "이거 좀 해봐라,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여!" 하고 말하고 싶고,
전라도 사투리로
"이런 거 진짜 잘해야 해!"

 

하고도 싶어. 하지만 결국,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한 가지, 한 방향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해.

그래서 오늘도 다짐해 본다. 마음을 비우고, 더 큰 것에 집중하려고. 한 가지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자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나도 한마음 한길로 걸어가며, 여러분도 함께 걸어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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