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몸부림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은 무엇일까?

단산학당 2025. 3. 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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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은 놓치지 마라

좋은 일은 놓치지 말고, 악한 일은 키우지 마세요. 춘추좌씨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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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天命)을 알아라! 라는 주제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상 모든 만물은 다 하늘의 조화(造化)로 만들어진다. 그 조화로 만들어진 소중한 가치를 알아차려서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할 때 가장 멋진 삶의 주인공이 된다. 라는 문장은 우리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부여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 모든 만물은 다 하늘의 조화(造化)로 만들어진다.

그 조화로 만들어진 소중한 가치를 알아차려서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할 때 가장 멋진 삶의 주인공이 된다.

 

 

()을 알아차린다는 것은 하늘이 나에게 맡긴 역할(役割)과 임무(任務)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믿고 사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마치 배우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듯이, 우리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그 명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자신이 가야 할 길에 가로질러 나타난 작은 장해(障害)가 있더라도 반드시 피해 가려고 하고, 자기 몫이 아닌 이득(利得)을 넘보게 된다. 그 결과 과연 어떤 삶이 되겠는가? 입으론 학문(學問), 성현의 글을 읽는다고 하면서 남의 손가락질을 받는 존재로 전락하지 않겠는가?

 

 

논어()엔 첫 소절에 다른 사람들이 나의 실체를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서운해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다면 군자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논어 마지막 구절에서는 천명(天命)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군자(君子)라고 할 수 없다라고 단적으로 말씀했으니 공자가 군자의 덕목으로 천명을 강조했음을 보여준다.

 

공부하는 것은 군자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방안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하늘이 나에게 내려준 명령(命令)을 알아 세상이란 무대에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이를 두고 맹자는 하늘의 명을 알아차린 사람은 지금 막 무너지려고 하는 담장 밑에 가서 서 있지 않고, 물난리가 날 제 방에 서 있지 말라했으니,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가라는 의미다. , 천명을 알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면 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