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몸부림

의리와 이욕,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단산학당 2025. 3. 4. 15:10
반응형

의리(義理)와 이욕(利慾) 사이에서

길은 두 갈래, 선택은 오직 하나!’라는 문장은 우리에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글은 의리(義理)와 이욕(利慾)이라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하며, 의리가 바른길이고 이욕의 길은 위험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길은 두 갈래, 선택은 오직 하나! 하나는 의리(義理)의 길이오, 또 하나는 이욕(利慾)의 길입니다. 의리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온 세상에 통()하는 바른길이고, 이욕의 길은 뾰족한 가시밭길 속에 달콤한 열매가 맛있게 익어 유혹(誘惑)의 손짓을 하는 길입니다.

 

사람들은 본래 태어날 때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천부적(天賦的)으로 부여받았다. 그 길이야말로 탄탄하여 바른길로서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것인데 어찌하여 사람들은 그 길을 따라가지 않고 도리어 가시밭길을 택하여 험난한 길을 가는지 모르겠다.

 

그 길로 가다가 어푸러져 일어나지 못하면서도 끝끝내 뉘우침마저도 없으니, 그 원인은 바로 혈기(血氣)가 욕심(欲心)에 요동(搖動)을 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소리와 현란한 여색에 마음이 동()하여 재물과 이익에 이끌리고, 한 발 더 나가서 높은 벼슬을 흠모하면서 자신의 영달(榮達)을 추구하여 평생을 그렇게 살다 보니, 자신의 본모습이 그런 것이 아님도 모른다. 이렇게 살다 보니 하늘의 이치(理致)가 있기는 있는데, 어느새 다 사라지고 사람다운 모습이 거의 사라져도 그 마음속에는 여전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쟁 사회여서 한치라도 남 보다 많은 것, 한 발이라도 앞선 삶을 추구한다. 오직 혈기로 가득한 욕심만 있을 뿐 자신이 원래 하늘과 땅의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니 참으로 애석하기만 하구나!

 

바른길인 의()는 본래 내재(內在)되어 있어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든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본래의 타고난 바른길을 구하려고만 하면 금세 찾을 수 있는 길입니다.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자신이 걷는 길이 과연 어느 길인지, 또 어떤 길을 선택해야 되는지 찾아볼 일이다.

자세히 풀어 읽기

의리(義理)와 이욕(利慾), 두 갈래 길에서의 선택을 세밀히 살펴보자. 의리의 길에는 바른길: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누구나 따라야 할 길입니다. 탄탄한 길: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선천적인 길: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고난 본성에 맞는 길이 있습니다. 반면에 이욕의 길에도 가시밭길: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이지만, 결국에는 상처만 남기는 길입니다. 유혹의 길: 쾌락과 이익을 좇다 보면 올바른 길을 잃기 쉽습니다. 혈기와 욕심에 의해 선택되는 길: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에 이끌려 선택하는 길이 있습니다.

 

누구나 걸어갈 평탄한 길이 있는 데에도 왜 사람들은 이욕의 길로 선택하는가? 그것은 분명, 혈기와 욕심: 순간적인 쾌락과 이익에 눈이 멀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다. 경쟁 사회: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망이 강하다. 자신의 본성을 잊어버림: 본래 가지고 있던 선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물질적인 것에 집착한다.

 

어떻게 의리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기: 자신의 본성을 탐구하고,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기: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기: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 세 가지를 늘 살펴 실행하다 보면, 의리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우리에게 인생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길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의리의 길은 힘들고 고된 길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현재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