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향, 삶의 방향
집중력 향상과 행복한 삶
‘마음은 두 가지로 동시에 쓸 수 없다’라는 문장은 우리에게 깊은 생각을 던져준다. 마치 한 손에 두 개의 공을 동시에 쥐려고 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큰 것에 마음을 두면 작은 것은 빼놓기 쉽고, 작은 것에 푹 빠져 있다 보면, 큰 것을 돌아볼 겨를이 없다.’라는 문장은 우리의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우리가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어떤 집단이나 그 리더의 마음 씀씀이를 보면, 그 집단이 튼튼하고 커지며 굳건해지는가 아니면 기울어지고 약해져 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시경을 읽다 보면, 한 나라의 군주가 어떻게 처신하는지 또렷이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그저 바라보고 따라만 가는 것이 세상이던가? 혼란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가슴앓이하는 현인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아침 시경(詩經) 국풍(國風) 중에서 檜 나라 회풍(檜風)을 처음으로 열었다. 회나라 임금이라는 사람이 멋진 옷의 마음이 빼앗겨 나라를 멋진 나라로 이끌어 가려는 마음은 없고, 모든 마음이 복장과 음식을 갖추어서 즐기고 누리는 데 마음을 둔 것을 보고, 시인(詩人)은 차마 잠도 못 자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또렷이 기록되어 있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그 나라의 참담함을 엿볼 수 있거늘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지도자와 통치자들의 마음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안으로 자신을 돌아보면 과연 내 마음 소재는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제삼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통탄을 금치 못할 수도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한편으로는 머리끝이 쭈뼛쭈뼛 서고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멋진 시간이 되었다.
자세히 풀어 읽기
마음은 한 곳에 집중해야
시경을 읽다 보면, 한 나라의 군주가 어떻게 처신하는지 또렷이 볼 수 있다는 문장은 구절의 가치를 보여준다. 구절 속에는 우리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현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
회(檜) 나라 임금이라는 사람이 멋진 옷의 마음이 빼앗겨 나라를 멋진 나라로 이끌어 가려는 마음은 없고, 모든 마음이 복장과 음식을 갖추어서 즐기고 누리는 데 마음을 둔 것을 보고, 시인(詩人)은 차마 잠도 못 자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또렷이 기록되어 있다는 부분은 리더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리더는 자신의 욕심보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그 나라의 참담함을 엿볼 수 있거늘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지도자와 통치자들의 마음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안으로 자신을 돌아보면 과연 내 마음 소재는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제삼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통탄을 금치 못할 수도 있다는 문장은 현대 사회의 리더들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비롯해 주변의 리더들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리더는 욕심보다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
구절을 통해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현재에 적용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돌아봐야 한다.
우리는 모두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이때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지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